상단영역

본문영역

[옥중화] 2회 만에 시청률 20.0%, '대장금' 바통 잇나

  • 입력 2016.05.02 07:16
  • 기자명 조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뉴스=조화진 기자] '옥중화'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대를 돌파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최정규/ 극본 최완규) 2회가 닐슨리서치 전국기준 2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회 17.3% 대비 2.7% 포인트 상승하면서 2회 만에 20%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시간대 왕좌를 수성한 것은 물론이다.

동시간대 경쟁작 SBS '미세스캅2'는 전회 9.2% 대비 0.8% 포인트 상승한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2 '개그콘서트'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옥중화' 2회에서는 윤원형(정준호 분)의 딸로 오해를 받아 납치됐던 옥녀(정다빈 분)가 우여곡절 끝에 풀려나 다시 전옥서로 돌아오면서 윤태원(고수 분)과의 첫 만남이 시작됐다. 윤태원은 전옥서에서 왈패 두목을 죽이고 출소해 그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