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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페셜 [내 연애의 모든 것] 로코 사상 가장 독특한 남녀주인공의 첫 키스, '가슴팍 키스' 미공개컷 전격 공개

  • 입력 2013.04.10 11:31
  • 기자명 이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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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스페셜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이 드라마 사상 가장 독특하고 강렬한 남녀주인공의 첫키스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4일 첫 방송 말미에 노민영(이민정 분)을 피해 도망치던 김수영(신하균 분)은 병원 계단에서 노민영에게 잡혀 실랑이를 한다. 김수영과 노민영이 계단에서 실랑이하던 중 김수영의 와이셔츠가 뜯어지며 상반신이 노출됐고, 노민영이 계단에서 중심을 잃고 넘어지려는 찰라 김수영이 손을 잡아끌어 구해내게 된다.

하지만 너무 세게 잡아당기다 보니 노민영이 김수영의 맨 가슴팍에 입술도장을 찍은 것. 기존 어느 드라마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남녀주인공의 첫키스로 웃음을 자아낸 이 장면은 ‘가슴팍 키스’라 불리며 방송 이후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은 이 촬영장면의 뒷모습이다. 사진 속 신하균과 이민정은 촬영을 진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지만 민망한 장면을 촬영해야 하기에 표정은 부끄러운 듯 하다. 그럼에도 이민정은 촬영 모습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한편, 4월 10일(수) 방송될 SBS '내 연애의 모든 것' 2회에선 가슴팍키스에 이은 두 사람만의 비밀이 하나 더 만들어지며 인연을 이어나가게 된다. 방송은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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