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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신예 지은성, 남주인공 확정!

  • 입력 2016.02.18 11:36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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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의 후속 '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문영훈, 연출 어수선)에 신예 지은성이 남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은성은 극중 어린 시절부터 부족함 없이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법대생이자 꽃님(해령 분)의 첫사랑 ‘박선호’ 역으로 분한다. 선호는 남 부러울 것 없이 살아가며 부모님의 기대에 미치는 아들이 되기 위해 법대에 입학했지만, 막상 법대에 가니 정의로운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갈등을 맞게 되는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20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불의를 보면 대항하고, 옳은 길, 바른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남자다운 면모는 물론, 장난스럽고 짓궂은 면도 있어 연애할 때는 누구보다 다정다감하고 재미있는 모습까지 선보이는 등 아침 극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탄탄한 연기력을 요하는 TV 소설의 남주인공을 꿰찬 지은성은 그간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삼총사', '빛나거나 미치거나' 웹드라마 '그녀는 200살', 72초드라마 '바나나 액츄얼리' 등 폭 넓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감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어 이번 TV 소설에서 보여줄 연기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새 TV 소설 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의 남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신선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지은성이 출연하는 '내 마음의 꽃비'는 오는 29일(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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