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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P 젤로 “자폭 셀카 2탄” 투척, 헤어핀 꽂고 익살스러운 표정 ‘귀요미 젤로’

  • 입력 2013.03.19 11:20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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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의 막내 젤로의 헤어스타일 변천사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B.A.P의 공식 팬카페(cafe.daum.net/TS-ASIAN)에는 “젤로 헤어 변천사”란 제목으로 B.A.P의 데뷔 앨범인 ‘WARRIOR(워리어)’ 부터 최근 ‘ONE SHOT(원샷)’ 앨범까지 매 번 변신을 거듭하는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튀는 젤로의 헤어스타일을 나열한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을 올린 팬은 B.A.P의 앨범 발표 순으로 사진을 나열한 뒤 ‘러블링블링 베이비펌’, ‘핑크빛 젤로 천사’, ‘민트 골드 투톤 젤로’, ‘귀공자 ST’, ’치명적 아련미’, ‘네이비 젤로의 세련미’ 등의 문구로 젤로의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표현했으며, 사진 속 젤로는 뽀얀 피부를 뽐내는 듯 각양각색의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와우 컬러풀해요.”, “머리 진짜 많이 바꿨네요. 그래도 다 어울리는!”, “어째 매번 바꿔도 멋지죠.” 등 댓글을 달며 젤로의 무한 변신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젤로는 지난 18일 오후 11시경, 본인의 트위터(@ZELO96)에 “바보 같은 내 얼굴 우습기도 하지요”라는 내용의 자폭 셀카를 올려 37만 팔로워의 열렬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최근 팬 카페 회원수 9만 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팬덤을 과시하고 있는 B.A.P는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으로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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