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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3일 영풍문고 김포공항점에서 팬 싸인회 개최. 국내외 팬 운집으로 북새통.

  • 입력 2013.03.04 11:33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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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비에이피)의 여섯 멤버(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모두 등장, "완전체 B.A.P"를 선보인 팬 싸인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B.A.P는 지난 3일 오후 7시, 영풍문고 김포공항점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원샷)'의 발매를 기념한 팬 싸인회를 개최했다.이 날 팬 싸인회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약 1 천 여명의 팬들이 이벤트 존의 광장과 2층 난간을 가득 메워 작년 한 해 신인상을 독식하며 최고의 신인임을 입증한 B.A.P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손가락 골절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제외한 'ONE SHOT'의 앨범활동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B.A.P의 보컬 힘찬이 뿔테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팬 싸인회에 참석해 “완전체 B.A.P”를 두 눈으로 본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한 명도 빠짐 없이 힘찬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힘찬 역시 팬들에게 미소로 화답하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또한 평소에도 팬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기로 소문난 B.A.P 멤버들은 팬 싸인회가 진행되는 내내 밝은 미소를 띤 채,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소문대로 유별난 팬사랑을 입증했으며 팬 싸인회를 마친 후 힘찬은 "오늘 너무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팬 싸인회를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24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B.A.P LIVE ON EARTH SEOUL’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B.A.P는 국내외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의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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