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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박완규, 이태권, 구자명이 ‘네 못난이’ 코너에 깜짝 등장.

  • 입력 2013.03.01 09:31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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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공개 코미디 [코미디에 빠지다]에 김태원, 박완규, 이태권, 구자명이 출연한다.이들은 김태원을 필두로 정통 코미디 연기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코미디에 빠지다]의 대표코너 ‘네 못난이’ 코너에 깜짝 등장한다.

녹화 당시 ‘네 못난이’의 세트인 담벼락 뒤에 방청객들 몰래 숨어 있다가 예고 없이 튀어나왔고, 방청객들은 다소 어울리지 않는 형형색색의 후드티를 입은 이들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록커 본연의 모습을 잠시 내려둔 채 자신만의 특별한 어투로 능청스러운 개그를 선보여 초반 분위기를 잘 이끌어갔지만 연속되는 NG로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그의 포복절도 NG컷은 이날 방송에 따로 편집되어 나갈 예정이다.

특별 게스트가 출연하는 ‘네 못난이’ 이외에도 절묘한 세태풍자와 공감대 가득한 웃음이 넘치는 각양각색의 코너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금요일 밤의 웃음을 책임지는 MBC 공개 코미디 [코미디에 빠지다]는 오는 3월 1일(금)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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