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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이정진, 최원영, 윤아정의 복잡 미묘한 사각관계가 서서히 본격화 될 전망.

  • 입력 2013.03.01 09:25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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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 유진, 이정진, 최원영, 윤아정의 복잡 미묘한 사각관계가 서서히 본격화 될 전망이다.지난 주 방송에서는 철규(최원영)에게 납치당해 부상을 입고 쓰러져있는 채원(유진)을 끌어안으며 이를 저지하는 철규를 향해 “착각하지마. 더 이상 당신 여자 아니다”고 분노를 표출하는 세윤(이정진)의 모습이 그려지며 세 사람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채원에게 채용 소식을 알려주기 위해 국수공장을 방문한 세윤을 우연히 목격한 주리(윤아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3년간 짝사랑해 온 세윤과 자신의 올케였던 채원이 마치 연인처럼 서로에게 미소를 보내며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충격에 휩싸인다.

이혼한 아내 유진(채원)에게 집착하고 매달리는 최원영(철규)과 유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는 이정진(세윤)이 팽팽한 신경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유진의 시누이였던 윤아정(주리)이 가세하면서 얽히고설킨 흥미진진한 사각관계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필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 전망이다.

한편, 팽달(신구 분)의 국수공장 100억 유산 상속을 위한 첫 번째 미션이 발표된 가운데 후계자 경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시청률 20.8%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 일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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