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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배우 구혜령 합류! '진격의 엄마' 기대

  • 입력 2015.11.24 07:17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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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구혜령이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 연출 정지인 오승열)에 출연한다.

‘내일도 승리’는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 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구혜령은 자두(이한서 분)의 유치원 동기 현동의 엄마 역을 맡았다.

극 중 구혜령은 자식 현동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진격의 엄마’로 등장. 특히 다혈질 성격 탓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지만 오로지 자식 생각뿐인 엄마의 정감 넘치는 사랑을 그려내며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1991년 연극 '한 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한 구혜령은 영화 ‘가문의 영광 5’, ‘내가 살인범이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 무대로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감칠맛 나는 조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한편, 구혜령이 첫 등장하는 MBC 내일도 승리 17회는 24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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