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이성미 기자] 에이핑크 남주의 첫 연기 도전작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극본/연출 박선재)는 식약처 소속 수사관 연주(에이핑크 남주), 레오(배우 조동혁), 지수(가수 레디이제인)가 식품의약품 연쇄위해사범 '레드 정'을 쫓는 코믹 수사물로, 에이핑크 남주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지난 15일 영상 티저 공개 후 조회수 20만을 넘으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와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있던 상황.

19일 방송된 첫 화에서는 '음식 갖고 장난치지마라!' 라는 타이틀로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의 원인을 찾기위해 연주와 레오가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주는 엉뚱발랄하면서도 치밀하게 사건을 파헤치는 식약처 소속 수사관 '천연주'역으로 식중독 원인을 찾기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수사관 앨리스는 식중독사건 외에도 다이어트 약, 불법 발기부전 치료제 등 다양한 식품의약품에 관한 에피소드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총 8부작으로 펼쳐질 웹 드라마 '수사관 앨리스'는 네이버TV캐스트 웹드라마 전용관의 공식채널을 통해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오전 11시에 각 에피소드가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