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이성미 기자]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촬영장에 김소은 팬들의 든든한 응원이 담긴 도시락 선물이 전달됐다.

'도전에 반하다'에서 반하나 역을 맡은 김소은과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김소은의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김소은 갤러리'가 80여 인분의 푸짐한 도시락 세트와 커피를 준비한 것.

지난 15일 안성의 한 대학교에서 이틀에 걸쳐 오랜 시간 촬영을 이어가고 있던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김소은의 팬들이 준비한 점심 도시락 선물에 기뻐하며 즐거운 점심 시간을 가졌다. 김소은또한 현장까지 찾아와 응원을 해준 팬들의 정성에 감동을 받아 직접 팬들과 소소한 대화의 시간을 보내고 사진을 찍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

김소은은 "극중 반하나의 이름처럼 오늘 또 한번 팬분들에게 반했다. 매번 이렇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 팬분들의 응원에 피곤함도 잊고 힘을 내어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그 마음을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소은 팬들의 도시락 선물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식사를 마친 스태프들 역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든든한 한끼로 나머지 촬영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현재 김소은은 '엑소' 시우민과 함께 출연하는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서 푸드트럭 CEO에 도전하는 대학생 반하나 역을 맡아 방송을 앞두고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