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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 "'육룡이 나르샤' 준비 위해 조선개국 세세히 배워"

  • 입력 2015.10.19 10:26
  • 기자명 진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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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진수연 기자]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에서 삼한 제일검으로 분할 변요한의 남성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패션 매거진 '바자(BAZAAR)'와 함께한 변요한은 시크한 남성미가 느껴지는 화보를 진행, 여심을 저격하는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변요한은 무심한 듯 자유분방한 포즈로 시크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 또 도심 속 호텔에서 진행된 화보인만큼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블랙 가운을 걸친 패션은 보는 이들마저 빨려 들어갈 듯한 남성미를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요한은 현재 주연으로 출연중인 '육룡이 나르샤'의 이방지 역에 대해 “이방지라는 가상 인물은 <뿌리깊은 나무>에도 나왔었다. 낙향해서 초야에 묻혀 지낸 무사로 자발적인 아웃사이더랄까..그가 왜 그렇게 여생을 보냈는지 이 드라마를 통해 알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방지라는 인물의 스토리에 기대감을 더하게 했다.

또한, 사극 촬영에 앞서 준비한 부분에 있어 “개인적으로 역사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과 수업 아닌 수업을 하면서 고려 말의 참상과 역성 혁명을 통한 조선의 개국에 대해 세세하게 배우고 나니 여기서 보이는 저 광화문 사거리도 다르게 보인다. 3D 영화처럼 생생하고 입체감 있게 다가온달까"라는 말로 역할을 준비하고 몰입해있는 자세를 보이기도.

한편, 변요한의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강렬한 화보와 진중한 인터뷰는 '바자(BAZAAR)'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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