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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지현우, 정의구현 중심인물로 대활약 예고!

  • 입력 2015.10.13 13:32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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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인턴기자] JTBC 토일미니시리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연출 김석윤/ 제작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서 지현우가 정의구현의 중심인물로서 대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송곳’에서 푸르미 마트 야채청과 파트 과장 이수인 역을 맡은 지현우가 화이트칼라의 대표적인 인물이지만 블루칼라가 겪는 갈등을 무시하지 않고 맞설 줄 아는 캐릭터로 돌아온다. 특히 지현우는 전작 MBC '앵그리맘‘에서 허당이지만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했던 교사로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전했던 바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무엇보다 지현우가 분하는 이수인은 겉으로 보기엔 딱딱하고 꽉 막힌 인물 같지만 알고 보면 부조리한 상황에서 ‘송곳’처럼 튀어나올 줄 아는 캐릭터. 이에 그는 깨어있는 의식과 행동할 줄 아는 용기로 부당해고를 맞은 사람들을 보호하며 또 한 번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처럼 불의에 맞서는 지현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큰 깨달음과 진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또한 지현우는 인물의 성격과 복잡하고 다변적인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그는 극을 이끌어나가는 중심축인 만큼 각고의 노력을 쏟는 것은 물론 한층 깊어지고 섬세해진 연기로 드라마의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때문에 지현우가 드라마 속에서 펼칠 활약상과 그 속에 뾰족하게 살아있는 촌철살인 메시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송곳’은 부당해고 명령을 받은 푸르미 마트의 직원들이 부당함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탄탄한 스토리와 부당한 현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로 주목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현실보다 더 리얼한 이야기가 올 가을 안방극장을 강타할 것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현우의 또 한 번의 변신이 기대되는 JTBC 토일미니시리즈 '송곳‘은 오는 10월 24일(토)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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