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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빅, '삼시세곡' SNS 해적방송 오픈..'감성 음악+유쾌 입담 선보인다!'

  • 입력 2015.10.08 11:14
  • 기자명 조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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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화진 기자] 투빅이 SNS 해적방송을 오픈한다.

투빅은 7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투빅의 삼시세곡'이라는 제목으로 아침, 점심, 저녁, 야식편 총 4번에 걸쳐 영상을 공개했다.

마치 라디오 DJ처럼 영상에서 목소리만 등장해 각 시간마다 어울리는 새 앨범의 음악을 소개하며 유쾌한 입담으로 듣는 재미를 높였다.

먼저 아침에는 출근길을 신나게 만들어줄 '니 대답은 No, 난 Yes'를 선곡했다. 준형은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시라고 준비했다"며 곡 소개에 이어 노래가 짧게 이어졌다.

점심편에는 타이틀곡 '지금처럼 사랑할게'를 소개했다. '지금처럼 사랑할게'에 대한 짧은 코멘트와 함께 멤버 지환은 곡을 처음 받았을 때 소감과 수정을 거듭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저녁편에서는 앨범 수록곡 '어느 가을 하늘 아래서'를 선곡, 가을 저녁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밝혔다.

역시 투빅은 야식까지 빼놓지 않았다. 투빅은 "저희는 아침, 점심, 저녁만 먹지 않는다"며 네번째 야식편의 이유를 밝혔다. 또 수록곡 '별밤'을 소개하며 노래에 참여한 신예 케이시도 깜짝 출연, 투빅과 함께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투빅은 오늘(8일) 저녁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지금처럼 사랑할게'의 컴백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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