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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오연서)의 한결같은 애정 공세에 둔감했던 자룡(이장우)이 드디어 사랑의 감정을 경험.

  • 입력 2013.01.18 12:52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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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에서 공주(오연서)의 한결같은 애정 공세에 둔감했던 자룡(이장우)가 드디어 사랑의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17일(목) 방송분에서 포장마차에서 정신없이 일하던 자룡이 무심코 공주의 손을 잡게 되는데 그 뒤로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매순간 공주를 의식하게 되는 것.

하지만 또다시 공주 앞에서 ‘여동생’ 타령을 하며 오빠 노릇 한답시고 민우를 만나지 말라고 “그 놈하고는 절대로 안된다”고 충고하기에 이른다. 그러다 민우와 호텔클럽에 놀러간 공주를 쫒아가고 그곳에서 친구들과 춤추고 있던 공주를 붙들고 강제로 끌고 나오게 된다.

지난 주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촬영된 이 클럽씬은 쑥스러워하는 기색 없이 음악에 몸을 맡기며 춤을 추는 오연서와 이장우의 찰떡 호흡으로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나공주와 오자룡의 클럽씬은 17일(목)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MBC 일일연속극 [오자룡이 간다]는 처가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큰사위의 음모에 대항하여 아내를 사랑하는 진실한 마음으로 처가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착하지만 백수인 둘째사위의 ‘역전’ 이야기로 최근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는 ‘나공주 너무 귀엽다, 파이팅’ ‘이야기가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다’는 등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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