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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춘천가족음악축제' 12-13일, 폴포츠부터 이승환-소찬휘까지 총출동!

  • 입력 2015.09.10 13:04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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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KBS춘천방송총국과 춘천가족음악축제 조직위원회가 새로운 형태의 음악축제인 '2015 춘천가족음악축제'를 선보인다.

오는 9월 12일(토)과 13일(일) 이틀간 춘천 공지천 수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축제는 '가족음악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음악축제는 KBS춘천방송총국에서 제작해 매주 금요일 새벽 0시 30분 KBS 1TV에서 방송되고 있는 ‘올댓뮤직’ 프로그램과 폴포츠 공연 등과의 매칭을 통해 젊은 층과 중장년층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화려하고 유쾌한 ‘점프’와 ‘드럼 캣’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눈길을 끄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12일과 13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1부에서는 전 세계 500만 관객들이 열광한 비언어 공연인 ‘점프’와 ‘드럼 캣’ 공연이, 저녁 7시 30분부터 이어지는 2부에서는 천상의 목소리 폴포츠와 국내 성악가들의 협연이 펼지지고 밤 9시부터 시작되는 3부에서는 12일은 이승환과 로맨틱 펀치, 몽니가 춘천의 밤을 열기로 이끌고 13일은 정동하, 소찬휘, 딕펑스 등이 출연해 춘천의 청춘을 노래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축제와 관련해 임오진 KBS춘천방송총국장은 “강원도민과 관객이 하나 되는 음악축제로 발전시켜 춘천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만들 것이며, 음악이라는 공통언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생각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원표 춘천가족음악축제 조직위원장도 "춘천가족음악축제가 3년 내 대한민국을 강타하는 새로운 장르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기획과 연출에 매진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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