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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DMC 페스티벌' 오늘(5일) 개막! 프로그램 알고 보자!

  • 입력 2015.09.05 12:23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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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방송 콘텐츠와 ICT 즉 ‘차세대 정보통신기술’이 결합된 신개념 ‘방통융합 한류 페스티벌’ [2015 DMC 페스티벌]이 드디어 오늘 시작된다.

MBC는 오늘 저녁 7시 30분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리는 [K-ICT와 함께하는 K-POP 슈퍼 콘서트]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대형 한류공연과 차세대 정보통신 기술이 어우러진 방통융합 축제 [2015 DM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5 DMC 페스티벌]은 오늘 개막공연 [K-ICT와 함께하는 K-POP 슈퍼 콘서트]를 필두로 오는 13일까지 [나는 가수다 레전드], [도시의 칸타빌레],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특별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되어, 서울 마포구 상암DMC 내 ‘상암문화광장’과 일대에서 펼쳐진다.

또 매일 낮 12시 한 시간씩 펼쳐지는 길거리 공연 [도시락 콘서트], 국제 음악시장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뮤직 마켓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시청자 참여형 개인방송 [해요TV] 등 다양한 거리축제가 동시에 펼쳐진다.

특히 행사기간 주요 공연들은 중국 망고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국에 생중계된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가상현실체험 축제 ‘K-ICT VR페스티벌’이 9월 9일부터 사흘동안 상암문화광장 맞은 편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리며, 9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초고속 인터넷 기반의 ‘Giga 네트워크 실증단지 체험전시’가 상암문화광장에 개설된다.

MBC는 [2015 DMC 페스티벌]이 개막일은 오늘, MBC 상암사옥 내 방송테마파크인 [MBC WORLD]도 함께 오픈할 예정이다.

[MBC WORLD]는 시청자들이 직‧간접 방송체험을 통해 MBC와 소통할 수 있는 차세대 공간이다.

360도 가상체험이 가능한 VR 체험관을 비롯해 홀로그램 극장, 트릭아트 전시관 등 방송 콘텐츠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방송테마파크로 시청자들이 방송 제작환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BC 안광한 사장은 “DMC페스티벌은 언제, 어디서나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할 거리가 있는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고 ‘보고 듣는 한류’를 ‘참여하고 체험하는 한류’, ‘ICT와 결합된 진화하는 한류’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또 “향후에는 이 축제에 DMC 내 기업들과 외부기업들도 주체로 참여시켜 방송콘텐츠와 홀로그램, 가상현실, 파사드 등 ICT의 창의적 기술이 어우러진 특화된 한류 페스티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15 DMC 페스티벌] 각 공연의 좌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정됐으며, 방송테마파크 [MBC WORLD]는 유료 운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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