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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 [저주받은 로맨스] '슈주' 전 멤버 김기범, 드라마로 복귀 확정

  • 입력 2015.09.03 16:53
  • 기자명 이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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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성미 기자] 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기범이 팀 탈퇴 이후 홀로서기로 국내 웹드라마 ‘저주받은 로맨스’(극본 이영숙)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극중 김기범은 이 시대 최고의 차도남 기자 이성준 역을 맡게 된다. 상대 여배우는 연기파 배우 곽지민이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오는 10월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기범 측은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며 “대본 리딩부터 철저하게 준비하여 완벽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제작사에 당부했다.

이번 김기범의 국내 드라마 활동은 3년만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만료 이후 첫 활동 복귀작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저주받은 로맨스'의 제작사 브에나비스타 측은 "김기범 씨와 지난 월요일 8월 31일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추석 이후 바로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기획 당시부터 한국은 물론 중화 권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김기범을 통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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