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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이덕화)이 금희(양미경)의 배신을 알아차리며 긴박감!!

  • 입력 2012.12.17 11:39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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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에서는 도현(이덕화)이 금희(양미경)의 배신을 알아차리며 긴박감을 더했다.이날 방송에서는 해주(한지혜)와 강산(김재원)이 시추권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강산은 설계도를 볼 줄 모르는 '천지조선 스파이' 김비서(김재운)를 이용해 잘못된 설계도를 천지조선에 넘어가게 했고, 기어코 시추권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도현은 분노했지만 그에게 마지막 무기가 있었으니 그것은 윤학수(선우재덕)를 죽이면서까지 얻은 마이크로 필름이었다. 이에 금희는 복수를 위해 도현의 금고 안에 들어 있던 필름을 손에 넣었지만 도현과 마주치고 말았다. 당황한 금희는 "볼 일이 있다"며 황급히 집을 나갔고, 이상한 낌새를 느낀 도현이 몰래 미행을 감행했다.금희는 이 사실을 모른 채 해주를 만나 "네 아버지 유산이다"며 필름을 건넸고, 이 모든 것을 지켜본 도현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밖에 창희(재희)는 도현의 '마지막 보루' 비자금까지 손대기 시작하면서 '최후의 복수타임' 준비에 돌입했다.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메이퀸>은 23일(일) 밤 9시 5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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