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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이 이보영의 과거를 알아내기 위해 결국 뒷조사를 시작.

  • 입력 2012.12.16 09:31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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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소현경 극본, 유현기 연출)의 우재는 지난 방송에서 서영(이보영)의 과거 비밀을 알게 되면서 서영에 대한 믿음이 깨져 전에 없던 냉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한결같이 부드러웠던 남자가 한 순간에 변해버린 가운데 서영은 영문도 모른 채 불안해 하고 있지만 우재는 끝내 입을 열지 않아 우재와 서영 부부의 속을 알 수 없는 긴장감은 더욱 높아만 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 우재는 서영을 아직 사랑하고 있지만 서영이 자신을 속였다는 실망감과 아무 사실도 말해주지 않는 모습을 보며 점점 오해가 쌓여 결국 우재는 마지막 사실 확인을 위해 뒷조사까지 감행하려 한다.

 가정과 회사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우재가 저점 차가운 남자로 변하면서 서영의 불안감은 더해가고 우재가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런 우재의 행동이 답답하기만 한 서영은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다.

한편 진실을 말하지 않으려는 서영과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우재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 연속극 <내 딸 서영이>는 오늘(15일) 밤 7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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