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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조혜련편

  • 입력 2012.11.13 00:43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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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는 결혼 13년 만에 이혼 이후,
방송활동을 전면중단했던 조혜련이 출연.

이혼을 둘러싼 오해와 소문, 당시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갑작스러운 이혼으로 방송활동중단까지 선언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것에 대해 조혜련은 “이혼은 모두 나 때문이다. 한 남자의 아내로서 부족하다”고 밝히며 이혼을 둘러싸고 무성했던 소문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는데! 과연, 조혜련이 직접 밝힌 이혼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한편, 조혜련은 이혼을 결정 후, 두 아이에게 이혼 사실을 알리기 위해 힘들었던 사정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뜨거운 눈물을 흘려 모두를 마음 아프게 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

20년 만에 방송 중단 후,‘중국’으로 잠적!
“이혼, 되돌리고 싶었다!”1992년 데뷔 이래, 한 번도 방송을 쉰 적이 없는 조혜련이 이혼 당시, 20년 만에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중국으로 잠적해 모두를 놀라게 했었는데! 돌연 중국으로 간 이유에 대해 조혜련은 “한국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웠다”고 고백하는 가하면, 중국에 있는 동안 “이혼을 되돌리려고까지 생각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갑작스러운 중국행으로 방송생활 20년 만에 첫 중간점검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는 조혜련은 “중국에 있는 동안 책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 7개월간의 은둔 생활이 나를 변화시켰다”고 고백했는데! 과연, 중국에 있는 동안 조혜련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난 것일지?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

일본 활동 영구 중단 이유는‘말실수’때문?

이날 녹화에서 조혜련은 ‘한류 개그우먼 1호’ 평가받으며 화려하게 일본에 진출했지만, 6년 반 만에 일본 활동을 영구 중단하게 된 사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조혜련은 그간 화제가 되었던 일본에서의 말실수와 ‘히라가나송’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내 생각이 짧았다. 꼼꼼하고 신중하게 생각지 못했던 점 반성하고 있다”고 말하며 “일본 도전에 대해 후회도 했고 나에게 실망했다”고 고백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공개.

한편, 이날 녹화에서 조혜련은 평소 보여주었던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과는 달리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 덩어리였다. 난 남자로 태어났어야 할 운명!”고 얘기하며 예능프로그램을 하던 중에도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눈물 흘렸던 사연에 대해 고백하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힐링 서프라이즈’ 선물에 울고 웃었다는데! 이혼 이후 7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조혜련의 이 모든 이야기는 11월 12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를 통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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