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이건봉 기자] 오늘 정오 전효성의 신곡 ‘반해’ 음원이 공개된다.

약 1년 만에 컴백한 솔로 전효성은 지난해 첫 솔로곡 ‘Good-night Kiss(굿나잇 키스)’가 각종 음원차트에서 롱런을 했고, 이번 역시 이단옆차기가 참여한 만큼 노래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된 ‘FANTASIA’ 전곡도 함께 베일을 벗는다. 전효성 솔로 활동 중 첫 번째 미니앨범인 만큼, 타이틀곡 ‘반해’를 비롯, ‘날 보러와요’, ‘Taxi Driver’, ‘꿈이었니’, ‘5분만 더’ 전곡 모두 심혈을 기울여 가장 ‘전효성스러운 앨범’을 만들어내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퀄리티 높은 앨범을 완성하는 데는 전효성의 새로운 도전이 뒤따랐다. 전효성은 타이틀 곡 ‘반해’에서 처음으로 랩 파트에 도전하는가 하면, 두 곡의 작사에 참여, 본인의 참여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안무에는 기존에 시크릿의 히트 안무들을 고안해 내었던 안무팀 플레이의 박상현 단장을 주축으로 손담비의 ‘미쳤어’와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를 창조해낸 프리 마인드의 곽귀훈 단장도 힘을 보태 전효성의 ‘명품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상승시켰다.

오늘 전효성은 M.net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방송을 하며, 오전 11시와 오후 8시 30분에는 홍대에 위치한 ‘예스24 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도 펼쳐진다. 방송인 전현무의 사회로 진행되는 쇼케이스에서 전효성은 신곡 ‘반해’ 뮤직비디오와 무대 및 수록곡 ‘Taxi Driver’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아웃도어 웨스트우드 (대표:김홍)와 까스텔바작 아이웨어가 협찬, 팬들에게 푸짐한 경품도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