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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이초희 엄마 김세아, "타고난 몸매" 자랑하며 첫 등장!

  • 입력 2015.04.28 08:39
  • 기자명 김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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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영기 기자] '후아유-학교2015' 배우 김세아가 자신의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며 첫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KBS 새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 / 연출: 백상훈, 김성윤 / 제작: (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엔터테인먼트)에서 김세아(시진모 역)는 평범한 딸 시진(이초희 분)과 달리 눈에 띄는 외모와 패션센스를 갖춘 학부모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명 ‘돼지엄마’라 불리는 김정난(민준모 역)을 포함한 학부모들과 만나는 자리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극중 성형외과 원장 사모님인 김세아는 레드톤 원피스와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 드레스업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와 대비되는 무난한 차림의 다른 학부모들의 시선을 단번에 모았다.

김정난은 학부모가 치장할 시간도 있느냐, 부럽다며 비결이 뭔지 물었고, 이에 김세아는 "비결이라면 타고난 몸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반면 김정난의 눈총을 샀다. 그러면서 엄마들 사이에 감도는 묘한 긴장감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고,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호흡과 갈등은 극의 활력을 불어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아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 드리게 되었는데, 후배 연기자들과 함께 하는 작품이라 더 기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이번 역할은 비주얼적인 부분을 많이 보여줘야 하는 만큼, 연기뿐 아니라 패션까지도 꼼꼼하게 신경 쓸 생각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는 소감을 전하며, 작품을 통해 보여줄 김세아의 패션센스 역시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세아표 극성엄마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KBS 새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18살 여고생과 학생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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