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우현서 기자] 스웨그 필 충만한 패션으로 유럽을 누비는 채정안과 서우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채정안과 서우는 지난 1일 개인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힙합 스웨그 넘치는 블랙 앤 화이트 패션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은 롤업한 와이드팬츠와 그래픽 패턴 티셔츠로 트렌디한 스트릿 패션을 완성했다. 화이트 하이탑과 블랙 스냅백으로 활동성을 강조했으며, 유럽의 자유로운 감성을 그대로 표현했다.

서우는 시크한 올블랙룩으로 세련미를 전했다. 플리츠 스커트와 하이탑 슈즈로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오버사이즈 보머재킷과 양갈래 헤어스타일로 발랄한 소녀 감성을 고조시켰다. 특히 앉아만 있어도 화보를 연상시키는 남다른 분위기와 에티튜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채정안과 서우가 착용한 하이탑 스니커즈와 티셔츠, 스냅백 등은 유니섹스 멀티 패션브랜드 슈퍼콤마비로 알려졌다. 슈퍼콤마비는 국내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신규라인으로 슈즈, 액세서리, 의류뿐만 아니라 라이프, 여행 등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