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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 러셀 크로우와 특별한 만남! '열혈 팬이예요~'

  • 입력 2015.01.20 11:28
  • 기자명 박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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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러셀 크로우의 열혈팬임을 인증해 화제다.

지난 19일, 이세영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워터 디바이너' 레드카펫 행사에서 영화 홍보차 내한한 할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우와 깜짝 만남을 통해 그의 열렬한 팬임을 인증했다.

이날 레드카펫 이벤트 마지막에 ‘러셀 크로우의 특별한 팬’으로 소개된 이세영은 러셀 크로우를 위해 특별 제작된 '워터 디바이너' 슈가 케이크와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구었다.

이 특별한 퍼포먼스는 이세영이 직접 발벗고 나서 성사된 것으로, 어린 시절부터 러셀 크로우의 열렬한 팬이었던 그녀가 이번 내한 소식을 접하고 관계자 측에 직접 연락했다는 후문.

행사 당일, 들뜬 마음으로 행사장을 찾은 이세영은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보고 반해서 <뷰티풀 마인드>, <노아> 등 러셀 크로우의 출연작은 다 챙겨봤을 정도로 팬이다. 좋아하는 스타가 내한한 것도 꿈만 같은데, 이렇게 직접 보게 되다니 영광이고 기쁘다. 이번 <워터 디바이너>도 대단하고 좋은 작품이어서 팬이라면 꼭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설레는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한편, 영화 '어터 디바이너'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세영은 지난해 영화 '피끓는 청춘'과 KBS2 '트로트의 연인'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후 현재 차기작을 고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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