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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 던힐 패션쇼에 아시아 대표로 참석

  • 입력 2015.01.13 11:24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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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영국 런던 남성 컬렉션에 참석했다.

차승원은 지난 11일 (현지시간) 영국 런던 메이페어에 위치한 필립스 갤러리 (Phillips Gallery)에서 열린 2015년 가을 겨울 알프레드 던힐 패션쇼에 참석했다.

50년대 말에서 60년대 초기에 런던 소호의 활기찬 예술 정신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생동감 넘치고 창조적인 런더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AW15 던힐 컬렉션은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의 스튜디오에서 발견된 다채로운 페인트에서 색감을 얻었다.

차승원은 던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존 레이와 나란히 포즈를 취했고, 해외 취재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쇼가 끝난 후 차승원은 던힐 홈인 보던하우스로 이동해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밀라노 칼제조사 ‘G.Lorenzi’ 컬렉션 전시를 전 세계에서 모인 프레스와 VIP들과 함께 관람도 했다.

한편, 다음 날에는 런던의 이국적인 건물과 거리에서 남성 유명 잡지의 화보 촬영을 통해 모델 출신다운 자태와 포즈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주변을 압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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