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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시청자들을 혼돈에 빠트린 그녀의 정체는..

최초, 최연소, 최고’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신문기자 구연주..

  • 입력 2012.06.16 23:42
  • 기자명 남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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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령](극본 김은희, 연출 김형식, 박신우) 6회 말미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매력적인 외모와 무언가 비밀을 가진 듯한 느낌의 구연주.  그 역을 소화한 배우 윤지혜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6월 14일 방송된 [유령] 6회에서 김우현(소지섭 분)과 유강미(이연희 분)의 러브라인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그녀는 바로 ‘최초, 최연소, 최고’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신문기자 구연주(윤지혜 분).외모, 능력, 집안, 말빨 뭐하나 빠지지 않는 구연주는 특파원 생활을 마친 뒤 사건/사고현장의 취재를 지휘하는 시경캡으로 우현, 강미와 함께 경찰청에서 일하게 된다. 하지만 매력적인 그녀는 등장하자마자 우현의 과거 애인이었다면 김우현의 집에 찾아온다.  그리고 조현민과의 비밀스런 통화까지. 첫 등장만으로 주인공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혼돈에 빠트린 그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진짜 우현의 애인이었는지, 계획적으로 접근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은 6회 엔딩씬과 함께 시청자들을 [유령]에 더욱 집중 시켰다.

시경캡을 넘어 팜므파탈 매력적인 구연주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단 한번의 등장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긴 배우‘윤지혜’는 1998년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14년차 배테랑 배우로 영화 [청춘], [예의없는 것들] 등과 드라마 [케세라세라]에서부터 다양한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내공 강한 개성있는 여배우이다.

 또, 늘씬한 키와 개성강한 마스크로 청바지 브랜드와 화장품 모델로 활동해 다방면에서 사랑 받고 있던 자신만의 매력을 [유령]을 통해 다시 한번 어필 할 예정이다.  

 드라마 [유령]에서 새로운 키를 가진 강한 캐릭터로 등장한 윤지혜는 "드라마 속 구연주의 모습에서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팜므파탈적인 모습과 똑소리 나는 신문사 시경캡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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