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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술자들' VIP 시사회 조달환, "아 이거, 자리가.."

  • 입력 2014.12.17 02:02
  • 기자명 이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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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저녁,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수많은 인파가 들어선 가운데 영화 '기술자들'의 VIP시사회와 사전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영화 '기술자들'에 출연한 배우 조달환은 이 날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 자리를 잘못 잡았네요."라며 장신 임주환과 최영민 '사이에 낀' 자신의 신세를 탓하며 방송에 나가니까 뒷꿈치를 들고 하겠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저도 월드롯데에 처음 와봤는데요, 그만큼 설렙니다. 영화 아직 저도 보지 못했는데, 많은 여러분들이 보시고, 홍보 많이 해주시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자신 또한 영화를 처음 만나는 설렘을 전했다.

영화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어야만 하는 범죄 기술자들의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로 김영철, 김우빈, 고창석, 임주환, 이현우 등이 출연했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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