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김유나가 신곡을 발매한다.

김유나가 DSP미디어의 음원 프로젝트 '헤어지면 생각나는 노래'의 아홉 번째 주자로 나선다.

김유나는 오늘(2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인사조차'를 발매한다. 이 곡은 김유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헤어짐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사조차 건넬 수 없는 이별의 공허함을 노랫말에 담은 가운데, 김유나의 청아한 목소리가 더해져 곡의 몰입감을 배가한다.

신곡을 발매하는 김유나는 "'인사조차'는 아주 흔한 이야기다. 큰 용기를 내고 싶지 않아 고리타분한 변명들을 늘어놓고, 그렇기에 결론도 특별하지 않다. '헤어지면 생각나는 노래'라는 프로젝트 타이틀에 딱 맞는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헤어지면 생각나는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거나, 헤어짐을 앞둔 순간 생각나는 음원을 선보이는 DSP미디어만의 프로젝트다. 오마이걸 효정&유빈 '라떼 한 잔', 이소정 'The Day', 이진재 '행복하댔잖아' 등 잊혀진 이별 노래를 리메이크하는가 하면, 박보람 '이 노랠 듣고', 지아 '결혼 말고는 다했나 봐' 등 신곡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김유나가 부른 DSP의 음원 프로젝트 '헤어지면 생각나는 노래'의 아홉 번째 음원 '인사조차'는 오늘(26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