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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핀, 4월 새 앨범 발매 확정..커밍순 포스터 공개

  • 입력 2024.03.04 18:09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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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드리핀(DRIPPIN,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4월 컴백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커밍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흙 잔디 위로 트럼프 카드가 흩어진 모습이 흑백 사진으로 담겨 있어 단번에 시선을 압도했다. 여기에 드리핀의 로고와 더불어 붉은색의 강렬한 폰트로 '커밍 순(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의 커밍순 포스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가 드리핀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드리핀의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세븐 신스(SEVEN SINS)' 이후 약 1년 만이다.

드리핀은 지난 2022년 '빌런(Villain)', '빌런 : 제로(Villain : ZERO)',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까지 총 세 장의 앨범을 통해 자신들만의 강렬하고 웅장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을 완성했다. 그간 K팝신에서 볼 수 없었던 전무후무한 콘셉트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심을 홀리며 '글로벌 대세 그룹' 입지를 굳혔다.

이어 드리핀은 '세븐 신스'를 통해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콘셉트로 또 한 번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 미국 그래미(GRAMMYS)가 발표한 '2023년 주목해야 할 K팝 보이그룹 톱 11(11 K-Pop Boy Groups To Watch In 2023)'에 선정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멤버 전원 센터급의 화려한 비주얼과 가창력,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갖춘 팀으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드리핀이 어떤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가요계를 접수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드리핀의 신보는 4월 중 발매되며, 타이틀과 발매일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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