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스텐딩에그 출신 아티스트 류석원이 새 EP 앨범으로 ‘믿고 듣는 아티스트’ 수식어를 증명한다.
류석원은 26일 정오 EP 앨범 ‘레트로 공방’을 공개, 칩튠&픽셀 프로젝트의 막을 내린다.
‘레트로 공방’에는 ‘계절의 B면’을 비롯해 지난 2019년 발매한 계절 앨범의 리메이크곡들인 ‘고백’, ‘훈련일지’, ‘향수’, ‘에펠’이 수록됐다. 또한 류석원이 칩튠과 픽셀만의 감성을 마음껏 표현한 마지막 곡인 ‘계절의 B면’은 계절 앨범의 또 다른 모습인 칩튠&픽셀 프로젝트 전체를 아우르는 의미가 담겼으며,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을 자조적으로 바라본다는 주제가 특징이다.
류석원은 다양함으로 실력과 개성 두 가지 특성을 전부 선보여준 칩튠&픽셀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할 ‘레트로 공방’을 통해 대중들을 추억의 향기 속으로 초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