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DSP미디어 신인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멤버 정선혜를 시작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이이 본격 멤버 소개로 데뷔 열기를 올렸다.

영파씨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공식 SNS에 멤버들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우선 공개된 리더 정선혜는 오렌지빛 조명 아래, 힙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하트 모양 귀걸이 등 키치한 패션 아이템을 매치해 뚜렷한 개성을 표현했다.

2004년생인 정선혜는 영파씨의 리더로서 팀을 이끌 예정이다. 정선혜는 작사 및 작곡에 능한 것은 물론 랩과 보컬, 댄스 실력까지 겸비한 '올라운더' 멤버다. 특히, 데뷔 전 유튜브에 업로드된 정선혜의 댄스 커버 영상 합산 조회수는 300만 뷰를 넘기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입소문을 탄 바 있다.

다음으로 공개 된 지아나는 2006년생으로 영파씨의 메인 보컬을 맡는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의 꿈이 확고했던 지아나는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뮤지컬과에 수석으로 입학, 17세에 조기 졸업한 특이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세 번째 멤버 위연정은 2004년생으로 댄스와 랩 포지션에 특화된 멤버다. 특히, 위연정은 팀 내 메인댄서로서 데뷔 전 공식 틱톡 계정에 업로드된 댄스 커버 영상에서 남다른 춤 실력을 보여주며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07년생인 도은은 랩과 보컬, 두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한 멤버다. 168cm로 팀 내 최장신이기도 한 도은은 실력은 물론 돋보이는 비율로 영파씨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팀 내 막내인 한지은은 2009년생으로 역대 K-팝 그룹 최연소 데뷔 기록을 갱신한다. 한지은은 영파씨에서 보컬과 댄스를 맡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펼칠 뿐 아니라 막내로서 팀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영파씨는 DSP미디어와 비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5인조 걸그룹이다.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K-팝씬 청개구리' 등장을 예고한다. 특히, 영파씨는 데뷔 앨범부터 타이틀곡 'MACARONI CHEESE'와 수록곡 'POSSE UP!'(파씨 업!)의 작사에 참여,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다. 

영파씨의 첫 EP 앨범 'MACARONI CHEESE'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