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LOVE'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 시켰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앤오프 미니 7집 ‘LOVE EFFECT’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콘셉트 ‘LOVE’는 사랑을 온전히 느끼게 되면서 함께 연결된 온앤오프의 유대감을 담아냈다. ‘너’를 만나기 이전 어둠뿐이었던 시간들을 그려낸 ‘ECLIPSE’와 혼란을 벗어나 사랑으로 향하는 길목에 선 ‘THE WAY’에 이어, 비로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게 된 멤버들을 그려내며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완성했다.

공개된 콘셉트 필름 속 온앤오프는 이전 콘셉트와는 사뭇 달리, 한층 더 경쾌하고 밝아진 분위기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함께하는 시간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같은 시간, 같은 마음을 갖고 함께 나아갈 수 있었던 ‘사랑’을 통해 하나가 된 온앤오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콘셉트 포토는 흑백으로 공개되어 다채로움을 더했다. 한결 여유로워진 바이브로 각자만의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물론, 감각적인 무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온앤오프의 미니 7집 ‘LOVE EFFECT’는 지난해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Storage of ONF’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온앤오프만의 감성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LOVE EFFECT’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