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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K', 한국 JYP行 마지막 관문 ‘LA 부트 캠프 팀 쇼케이스’ 카운트다운

  • 입력 2023.08.25 14:13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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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가 한국 JYP 본사행 최종 후보를 가릴 마지막 미션인 대망의 'LA 부트 캠프 쇼케이스'를 남겨두고 있다.

지난 22일 방영된 'A2K' 12화에서 스타의 필수 역량인 댄스, 보컬, 스타성, 인성 4개 부문서 모두 스톤을 획득한 유일한 참가자 카밀라가 서울 JYP 본사행을 확정 지은 첫 주인공이 돼 화제를 모았다. 25일 오전 10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13화에서는 4개의 스톤을 단번에 획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LA 부트 캠프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11명의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미션은 바로 팀 퍼포먼스. 카밀라, 케이지, 크리스티나가 팀 A로 뭉쳐 원더걸스 'Be My Baby'를 선보이고 켄달, 케일리, 사바나, 미샤로 구성된 팀 B는 ITZY 'WANNABE'를 미션곡으로 받았다. 팀 C는 멜리사, 렉서스, 유나, 지나로 트와이스 'The Feels'를 부른다. 참가자들은 한국행을 향한 열정과 절실함을 가지고 연습에 몰두했고 파이널 쇼케이스 무대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박진영은 연습실에 깜짝 방문해 참가자들에게 필요한 알찬 조언을 건넸다. 직접 춤과 노래를 시연하며 이해도를 높였고 한 명 한 명에게 장단점을 짚어주며 성장을 도왔다. 특히 다른 팀과 비교해 스톤의 수가 적어 "다 쏟아부어야 한다. 그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며 굳은 의지를 불태운 팀 C가 "목소리를 조절하는 법", "고음을 잘 내기 위한 방법", "스트레칭 자세" 등 여러 질문을 쏟아내자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했다.

11인의 북미 소녀들은 박진영에게 황금 같은 특훈을 받으며 또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보냈고 훌륭한 팀이 되기 위한 팀워크를 단단하게 다졌다. 그리고 마침내 LA 부트 캠프 마지막 날이자 한국으로 향할 최종 후보를 뽑는 쇼케이스 당일 이들은 "열심히 연습했으니까 지금은 그저 최고의 무대를 표현하고 보시는 분들이 음악을 함께 느꼈으면 한다", "최선을 다한 만큼 자신감 있게 펼쳐 보이겠다"고 당차게 말하고 기대를 높였다.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마친 참가자들을 향해 박진영은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 지난 캠프 기간 동안 노력과 열의를 보여줬다"며 뜨거운 열정을 높게 샀다. 이어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자랐고 꿈을 좇아 태평양을 건너 전설적 그룹의 전설적 멤버가 된 분을 특별 심사위원으로 모셨다. 지금 여러분의 심정을 잘 알고 있을 것 같다"며 2PM 닉쿤을 소개했다. 닉쿤은 "오늘 무대가 정말 기대된다. 멋진 엔터테이너가 될 여러분이 이 무대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다정한 조언을 전했다.

'A2K'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합작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북미 최초로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걸그룹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힘찬 여정을 나아가고 있다. 큰 관심과 응원 속 12화까지 본편 기준 유튜브 조회 수 합산 3000만 뷰를 돌파하며 열띤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A2K'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JYP 공식 유튜브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한국 JYP 본사행 티켓을 위한 마지막 미션 'LA 부트 캠프 쇼케이스'가 펼쳐지는 'A2K' 14화는 29일(화) 오전 10시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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