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박병철 기자] 가수 이채연이 더욱 ‘힙’하고 강렬해졌다.

2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채연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Move : Street’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게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더욱 짙어진 스트릿 감성으로 한층 더 자유로우면서도 과감한 무브먼트를 선보이고 있는 이채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와일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힙합 스타일부터,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스트릿 패션, 탱고 의상을 연상케 하는 붉은 드레스 룩까지 각자 다른 매력의 콘셉트를 제 옷처럼 소화해 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특히 독보적인 댄스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다양한 장르의 댄서 이미지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처럼 ‘퍼포먼스 퀸’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며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이채연이 이번 신보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채연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KNOCK’로 SNS 및 영상 플랫폼 등에서 댄스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틱톡 챌린지 누적 조회수 2억 회를 훌쩍 넘어서는가 하면, 음원 차트에서도 드라마틱한 순위 상승을 보였고, 음악 방송에도 재소환 되어 활동을 추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채연의 첫 번째 싱글 ‘The Move : Street’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