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실력파 보이밴드'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가 각기 다른 매력의 유닛곡을 선보인다.

원위는 오늘(22일) 0시, 공식 SNS에 두 번째 스페셜 앨범 'XOXO'의 트랙리스트와 스케줄 플랜 이미지를 차례로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에는 'SALTY BOY'와 '동서남북 (Omnipresent)', 그리고 각 곡의 Inst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특히, 두 곡 모두 유닛곡으로 'SALTY BOY'에는 동명과 기욱이, '동서남북 (Omnipresent)'에는 하린과 기욱이 참여했다. 이번 앨범 역시 원위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케줄 플랜 이미지는 마치 만화를 보는 듯 각 콘텐츠 일정에 맞춰 컷이 나뉘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원위는 앨범 발매에 앞서 각 유닛곡의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팬들을 위해 전곡 뮤직비디오를 모두 제작해 눈길을 끈다.

원위의 두 번째 스페셜 앨범 'XOXO'는 전작인 첫 영어 정규 앨범 'GRAVITY'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첫 번째 스페셜 앨범 '시간을 담은 작은 방'으로 멤버들의 따스한 감성을 녹여냈다면, 신보로는 키치하면서도 시크한 두 유닛곡으로 원위만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담아냈다.

원위의 두 번째 스페셜 앨범 'XOXO'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