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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커즈, 오늘(29일) 신곡 ‘여름의 너(2023)’ 공개..'약 13년 만에 완전체 합'

  • 입력 2023.07.29 14:56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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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OT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 MOT엔터테인먼트

[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포커즈(F.CUZ)가 데뷔 멤버 이유와 함께 약 13년 만에 완전체로 신곡을 공개한다.

포커즈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여름의 너(2023)’을 공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시원한 여름을 선물한다.

‘여름의 너(2023)’는 지난 2020년 멤버 진온과 래현, 칸이 발매했던 싱글 ‘여름의 너’의 완전체 2023년 버전으로, 트렌디한 신스에 8비트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뉴트로 장르 곡이다.

이번 신곡은 포커즈 멤버들이 길었던 군백기를 깨고 2010년 데뷔 당시 같은 멤버였던 이유와 현재 멤버 진온, 대건, 래현, 칸, 예준이 13년 만에 완전체로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포커즈는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무더위를 날릴 청량함과 시원한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여름의 너’를 리메이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여섯 멤버들이 함께한 신곡을 예고한 가운데, 글로벌 팬들 역시 오랜 만에 뭉친 포커즈를 향한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포커즈는 앞서 일본 싱글을 통해 일본 타워 레코드 주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대만 음원 사이트 Omusic의 K-POP 차트 1위의 영예를 안는 등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다시 한 번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 속 ‘글로벌돌’로 재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의 너(2023)’은 MOT(엠오티) 레이블 대표 프로듀서이자 에일리, 김호중, 워너원 등 많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박정욱과 김준일이 참여 및 길구봉구 ‘이별’을 작업한 작곡가 정찬희까지 힘을 보태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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