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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날아 온 행복의 씨앗 "단델리온 더스트"

뜻하지 않은 만남과 갑작스런 이별 속에서 소중한 존재를 둘러싼 그들의 선택은 행복을 지켜낼 수 있을까?

  • 입력 2012.04.23 11:40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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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영화제 심사위원상, 도빌영화제 최우수영화상, 허트랜드영화제 최우수영화상 수상 등 전세계가 극찬한 감동 드라마 <단델리온 더스트>(수입: ㈜가나미디어┃배급: ㈜마운틴픽쳐스┃감독: 존 건┃주연: 미라 소르비노, 배리 페퍼)가 4월 27일(금) 오후 4시 30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합니다.5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단델리온 더스트>는 뉴욕타임즈 출신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카렌 킹스베리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입양과 사랑, 그리고 용서라는 묵직하고도 진실성 있는 주제로 전세계 20여개의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정반대의 삶을 살았던 두 부모가 한 아이를 두고 겪는 갈등 구조를 강렬한 드라마와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낸 <단델리온 더스트>는 가족에 대한 진정한 메시지를 저릿한 감동으로 전할 예정입니다.영화 <단델리온 더스트>는 <체이서><마이 데이트 위드 드류>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존 건 감독과 <머니볼><카핑 베토벤>의 스티븐 J.리벨이 각본을 담당해 시대를 관통하는 눈부신 영감으로 생애 최고의 작품 세계를 선보입니다. 또한, 68회 아카데미, 제53회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에 빛나는 <마이티 아프로디테><사랑이 머무는 풍경>의 미라 소르비노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배리 페퍼, <파퍼씨네 펭귄들>의 천재 아역 맥스웰 페리 코튼 등 세계적 연기파 배우들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연기로 잊지 못한 진한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SYNOPSIS

“너와 함께 웃고 눈 맞추던 그때가
내 삶의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어…”

7년 전, 돌이킬 수 없는 한 번의 실수로 교도소에 수감된 포터는 출소 후 아내 웬디로부터 그들의 아이를 입양시켰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다시는 가족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한 포터는 아이를 되찾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한편, 포터와 웬디의 아이를 입양해 행복한 가족을 꾸리게 된 잭과 몰리는 어느 날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다. 입양한 아이, 조이의 친부모가 친권을 되찾겠다고 전했기 때문이다. 전과까지 있는 친부모에게 아이를 보낼 수 없다고 저항하지만, 입양 당시의 서류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 법원의 판결로 인해 잭과 몰리는 여태껏 소중히 키워온 조이를 돌려보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조이를 떠나 보내야만 하는 잭과 몰리는 결국 위험한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뜻하지 않은 만남과 갑작스런 이별 속에서 소중한 존재를
둘러싼 그들의 선택은 행복을 지켜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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