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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알고보면 더 재밌다! '희로애락'으로 짚은 관전포인트!

  • 입력 2014.08.27 18:49
  • 기자명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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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이 희로애락 네 가지 이야기로 브라운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에 시청자들의 가슴을 찌를 ’아이언맨‘의 이야기들을 하나씩 살펴보자.

희(喜) –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희열감을 선사할 특별한 능력자의 탄생
‘아이언맨’의 주인공 주홍빈(이동욱 분)은 이제껏 드라마에서 본적 없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캐릭터다. 특히 몸에 칼이 돋아나는 주홍빈은 일반적인 주인공들에게서는 상상할 수 없는 파격적이고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희열을 안겨줄 것이다.

로(怒) – 분노가 칼이 되어 돋아난 한 남자의 이야기
‘아이언맨’은 가슴 속 쓰라린 상처와 아버지 주장원(김갑수 분)을 향한 분노가 몸에 칼이 되어 돋아나는 남자 주홍빈의 이야기를 그린다. 상처를 홀로 감당해 분노밖에 남은 게 없던 주홍빈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따듯함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애(愛) – 주홍빈 & 손세동(신세경 분)의 달콤 뾰족 사랑이야기
마음속 상처와 분노를 거침없이 독설로 쏟아내는 주홍빈과 그런 홍빈의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해줄 손세동이 만나 그려나갈 가슴 진한 사랑이야기는 안방극장의 설렘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힐링까지 선사한다고. 전혀 다른 극과 극의 두 남녀가 펼칠 감성 스토리는 우리가 ‘아이언맨’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다.

락(樂) – 독설의 대가 주홍빈과 독설에 꿈쩍도 안하는 손세동 이야기
최고의 독설을 자랑하는 주홍빈과 그 어떤 독설에도 굴하지 않는 손세동 두 사람이 주고받을 찰진 대사는 보는 이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당돌한 손세동에 반대로 당황하는 독설가 주홍빈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안길 것이다.

‘희.로.애.락’ 4가지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은 ‘조선 총잡이’ 후속으로 9월 10일(수)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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