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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잡이> 순애보 남상미 ‘꽃가마’타고 ‘꽃미소’발산! 반전 숨어 있는 비하인드 컷 공개

꽃미소 속에 숨겨진 슬픈 사연은?

  • 입력 2014.08.27 18:21
  • 기자명 남궁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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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총잡이>의 남상미가 꽃가마를 타고 남심을 흔드는 꽃미소를 선보인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순애보의 주인공 정수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남상미. 개화기라는 격랑의 시대 속에 연인 박윤강(이준기)과 애틋하고도 슬픈 사랑을 이어가며, 윤강이 영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강인한 내조를 펼치고 있다.
  윤강을 위해 고문도 참아내고, 군란 중엔 중전을 피신시키는 등 수인은 더 이상 꽃규수가 아닌 강인한 여인으로 거듭났다.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겪었지만, 슬픔에 잠겨있을 수만은 없었다. 윤강을 위해, 그리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그녀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나섰다.
  그런 그녀가 곱게 단장을 하고 꽃가마를 탔다. 그 안에서 단아하고 아름다운 ‘꽃미소’를 발산하고 있는 정수인. 그런데 장면에는 애절한 반전이 숨어있다고.
  제작사 관계자는 “수인이 오늘(27일) 방영되는 19회분에서 큰 결심을 하게 된다. 이 꽃가마씬은 수인이 그녀의 인생을 걸고 유일한 소망에 헌신하는 중요한 장면이다”라고 귀띔,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스태프들 모두 섬세한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애를 썼다. 남상미 역시 수인의 간절하고도 애타는 마음을 담담한 미소로 120% 녹여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녀가 꽃가마를 타게 된 속사정,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반전은 무엇일까. 오늘(27일) 10시 KBS 2TV 방송된다.

사진제공 =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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