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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골버스, 15일 싱글 ‘미운 밤’ 발매..먹먹한 이별 감성

  • 입력 2022.12.14 21:06
  • 기자명 이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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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잠골버스
사진=잠골버스

[연예투데이뉴스=이건봉 기자] 잠골버스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잠골버스(정윤섭, 정일호, 안준헌, 김용)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미운 밤’을 발매한다.

잠골버스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미운 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3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이별 위기를 겪고 있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다. 같은 공간에 머물면서도 서로를 등진 채 일상을 살아가던 두 사람은 결국 이별을 입 밖으로 내뱉게 된다. “난 너랑 헤어져도 친구 할 수 있을 것 같아”라는 마지막 대사는 뮤직비디오 본편에 담길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한다.

특히 “날 보며 미소를 지었던 / 네가 자꾸 보고 싶은 밤 / 영화처럼 널 마주친다면 / 고마웠다고 미안하다 말해줄게”라는 애절한 음원 일부가 펼쳐져 감성을 파고든다.

‘미운 밤’은 잠골버스가 지난 2월 발매한 ‘못해준 게 많아서’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잠골버스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애절한 감성으로 이별 후 슬픔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잠골버스는 유튜브에서 57만 명이 넘는 구독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뮤지션 그룹이다. 탄탄한 보컬 실력을 바탕으로 키업해 노래 부르기, 노래 섞기, 배속 랜덤 대결 등 참신한 음악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또 슈퍼주니어 려욱, 나비, 송하예, 경서 등 다양한 아티스들과 함께한 노래 대결 등 매 콘텐츠마다 크리에이티브한 매력과 개성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잠골버스의 새 디지털 싱글 ‘미운 밤’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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