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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신주학 대표-'제아' 동준-팬들까지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 입력 2014.08.21 19:06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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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가 화제다.

먼저, '제국의아이들' 동준이 오늘 21일, 자신의 팬들과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한 인증영상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동준의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은 수많은 팬들과 함께 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 동준은 “물은 제가 맞을 테니, 기부는 팬여러분도 함께 해주셧으면 좋겠습니다! 기부 꼭 하실거죠?”라며 캠페인 자체에 대한 촉구와 함께 팬들이 직접 뿌리는 얼음물을 맞으며 미션에 성공했다. 아이돌 가수로서 팬들과 함께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보임으로써 관심을 갖지 않던 팬들에게까지 홍보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어 팬들과 함께한 동준의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네티즌들 사이에 훈훈한 반응을 얻고있다.

이후 동준은 써니힐 멤버 주비, 신인그룹 소리얼, 소속사 사장 신주학 대표를 다음 도전자로 지목했다. 이에 손주학 대표는 오늘 당일에 이를 수락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제국의아이들 페이스북을 통해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신주학 대표는 영상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좋은 일이니 많이 동참해주시고 저 또한 많은 기부를 하겠습니다. 과감히 맞겟습니다! 부어주십시오 파이팅!” 이라며 시원하게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또한 영상을 게재한 제국의아이들 페이스북에는 “SNS를 하지않아 제국의아이들 페이스북을 빌립니다. 아이스 버킷챌린지에 참여하게되어 영광입니다. 체육대회에서 시원하게 얼음물 맞았네요. 루게릭 환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합니다. 파이팅!"이라는 소감과 함께 "나영석PD, 유호진PD, ! 함께 동참해주세요”라며 소위 핫한 PD군을 다음 도전자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좋은 일에 동참하는 리더의 모습 멋있다”, “진짜 할 줄 몰랐는데 대박~” “스타PD 지목이라니 흥미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여름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미국 ALS협회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는 도전을 받아들인 참가자가 24시간 내에 도전에 동참하거나 미국 ALS 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를 완수한 참가자는 뒤이어 도전 할 세 명의 챌린저를 지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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