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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촬영에 한창인 '사극퀸' 김유정, '무더위? 이렇게 이겨요!'

  • 입력 2014.08.07 12:20
  • 기자명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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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대세 배우 김유정이 촬영 중 무더위를 이기는 3가지 노하우를 공개했다.

뜨거운 날씨에 진행되는 SBS '비밀의 문' (극본 윤선주 / 연출 김형식) 촬영장에서 김유정은 맨발로 잠시 더위를 식히거나 아이스크림과 부채 등으로 더위를 식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수) 첫 촬영을 시작한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김유정은 뛰어난 두뇌와 천재적인 능력을 지닌 추리 소설 작가 ‘서지담’역을 맡아 특별 수사대로 활동하며 사건 해결의 핵심 인물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 속 김유정은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자신의 얼굴보다 큰 부채로 부채질하며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있는가 하면, 버선과 신을 벗어 던진 채 귀여운 맨발 드러내고 있어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또, 화려한 비단 한복이 아닌 흰 면저고리에 감색 치마를 입고 있음에도, 특유의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어 ‘사극퀸’의 명성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김유정의 모습은 무더위를 피하기 힘든 야외 촬영장이라는 환경과 사극 특성상 한복을 여러 겹 입어야 하는 상황임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무더위에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유정을 비롯한 한석규, 이제훈, 김민종, 김창완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은 '유혹'의 후속으로 오는 9월 중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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