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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의 '토란소년' 박보검, 영화 '코인로커걸' 출연 확정! 충무로서 맹활약

  • 입력 2014.08.06 18:21
  • 기자명 박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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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의 '토란 소년’으로 연이은 화제가 되고 있는 박보검이 이번엔 영화 [코인로커걸] 에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코인로커걸]은 태어나자마자 지하철 보관함에 버려진 소녀가 차이나타운의 보스에 의해 범죄조직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로 극중 박보검은 김고은이 쫒는 채무자의 아들 '박석현' 역을 맡았다.

박보검은 현재 영화 [명량]에서 왜군에게 끝까지 맞서다 목숨을 잃은 장수의 아들 ‘수봉’역으로 출연, 흔들림 없는 눈빛과 당찬 카리스마, 임팩트 있는 감정연기를 선보여 관객들 사이 입소문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다. 이번 영화 [코인로커걸]에서는 김고은, 김혜수와 함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편,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 영화 <차형사>, 드라마 <각시탈> <원더풀마마>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영화 <끝까지 간다>에서 살인사건의 조사를 맡은 순경으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이서진의 아역 ‘어린 동석’역으로 출연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충무로의 신예로 인정받고 있는 박보검이 이번 [코인로커걸]을 통해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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