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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

한 자리에 모두 모인 <아내의 자격> 4명의 주인공 김희애-이성재 행복 끝! 불행 시작!

  • 입력 2012.03.14 14:04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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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야 할 가족 캠핑이 악몽이 되어버렸다.오늘 밤 방송될 JTBC <아내의 자격> 5회에서 서래(김희애)네 가족과 태오(이성재)네 가족이 함께 캠핑을 떠나게 되면서 서로 지선(이태란)과의 얽혀있는 관계를 알게 되는 조마조마한 캠핑 현장을 그렸다.아무것도 모르고 야외에 나와 신난 상진(장현성), 지선과는 달리 서로가 얽혀있는 또 다른 관계에 대한 충격과 혼란으로 안절부절 못하는 서래와 태오. 모두 잠든 밤, 서래는 복잡한 마음에 혼자 산책을 하고 이를 본 태오가 서래를 따라나서게 되면서 두 사람은 함께 차 안에서 밤을 지새게 된다. 다음날 아침,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차 안을 들여다보고 있는 지선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서래. 그러나 지선은 그 후에도 내색 하나 없이 전과 같이 서래를 대해 서래를 의아하게 만든다.3회 키스신에 이어 5회에선 엇갈린 사랑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아내의 자격>은 속도감 있는 전개로 매회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호평받고 있다.초반부터 빠른 전개 때문인지 앞으로 남은 12회에선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 것인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첫방송부터 명품 웰메이드 드라마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JT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내의 자격>은 자녀를 돌보고 시부모 공경하고 남편 내조 잘하는 것이 아내의 자격인 줄로만 알고 살아온 평범한 주부 서래(김희애)가 우연히 만난 치과의사 태오(이성재)와 격정적 사랑에 빠지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 돌아보는 과정을 그리는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저녁 8시 45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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