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신종 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시원이 1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리면서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며, 11일 시상자로 출연 예정이었던 ‘2021 MAMA’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시원의 확진으로 멤버들 및 접촉 스태프가 전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 측은 “슈퍼주니어 멤버들 및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최시원과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를 것이며,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시원은 지난 9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알려져 최근 확진 소식을 전한 스타들과 마찬가지로 돌파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시원이 금일(1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시원은 지난 9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며,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로 진행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최시원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자가 격리 중이며, 내일(11일) 시상자로 출연 예정이었던 ‘2021 Mnet ASIAN MUSIC AWARDS (2021 MAMA)’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슈퍼주니어 멤버들 및 당사 접촉 스태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최시원과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적극적으로 따를 것이며,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