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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코로나19 확진..'오늘부터 우리는' 촬영 중단

  • 입력 2021.12.01 18:27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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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김수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김수로의 소속사 SM C&C 측은 1일 "김수로 배우는 드라마 촬영에 앞서 지난 11월 26일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리며 "27일, 28일 촬영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했다. 그러나 29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어제(11월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수로 배우는 백신 접종 완료자로 금주 부스터샷 접종을 앞두고 있었으며, 현재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뒤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김수로는 최근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 촬영 중에 있다. 현장 스태프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은 중단 상태다. 촬영에 함께한 배우 임수향, 성훈, 홍은희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펜타곤' 키노, '블랙핑크' 리사, 배우 예지원, 박정자, 정우성, 고경표 등 다수의 스타들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가운데, 대부분 돌파감염 사례여서 문화계 전반에 우려가 쏠리고 있다.

이하, SM C&C 측 공식입장 전문.

SM C&C 입니다.

김수로 씨는 드라마 촬영에 앞서 26일(금)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27일, 28일 촬영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하였습니다.

허나, 29일(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어제(3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수로씨는 백신 접종 완료자로 금주 부스터샷 접종을 앞두고 있었으며, 현재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뒤, 자택에서 격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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