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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현장] '우수무당 가두심', 시즌2 기대하는 공감 퇴마극
이애림  |  tvj@tv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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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9  16: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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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부터) 배해선, 박호진 감독, 남다름, 김새론, 유선호, 문성근

[연예투데이뉴스=이애림 기자] 학원 퇴마극 ‘우수무당 가두심’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전망이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 드라마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TV 오리지널로는 처음 선보이는 판타지 미스터리다.

2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우수무당 가두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박호진 감독, 김새론, 남다름, 문성근, 유선호, 배해선이 참석했다.

박호진 감독은 작품에 대해 “꼴등만 죽이는 악령이 있는 학교로 전학 온 소녀 가두심과 두심의 능력으로 인해서 영혼을 보게 된 우수라는 친구가 함께 악령에 맞서 싸우는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라며 “악령에 맞서는 드라마임과 동시에 경쟁만을 추구하는 사회 어른들의 방식에도 맞서 싸우는데, 좀 더 판타지하고 역동적으로 그리려 노력했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분위기를 보여주려 했다. 이 작품을 통해서 시청자 각자가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으로 세상을 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귀신이나 퇴마물을 다룬 기존의 드라마와 차별점에 대해서는 “기존 판타지 드라마가 볼거리에 치중했다면 저희는 볼거리를 충족함과 동시에 사람 이야기를 많이 하고 싶었다. 겉으로는 퇴마물로 보이지만 10대들의 성장을 담고 있다.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세상의 방법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게 컸고, 그것을 그리는 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이 장점일 것이고, 짧고 굵게 마치 콜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만든 것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가두심 역으로 분할 김새론은 “대본을 읽고 무속인, 무당에 관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사람에 대한, 감정에 대한, 이 나잇대에 사람에 대한 공감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고, 두심이 굉장히 당차기도 하고 솔직하기도 하고, 어떻게 악령과 싸워나갈지 궁금하기도 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며 2년 만에 드라마에 컴백하게 된 점에 대해 “열심히 했다.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며 재치있는 포부를 덧붙였다.

남다름은 금수저에 전교 1등 나우수 역을 맡았다. 아역에서 성인으로 첫 주연을 맡게 된 남다름은 “학교라는 익숙하고 친숙한 공간에서 악령이라는 독특하고 낯선 소재가 잘 어우러져서 매력을 느꼈고, 그 속에서 나우수라는 학생의 매력도 새롭게 다가왔다. 해서 이 역할을 통해 시크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부담감과 책임감은 작품마다 항상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주연이다 보니 무게가 좀 더 커지는 것 같고, 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한 많은 영혼이자 두심의 소울메이트 현수 역할은 유선호가 맡는다. 검은 입술에 백발 파격 변신도 보여줄 전망이다. 이에 유선호는 “이번 작품과 비슷한 결의 작품을 많이 찾아봤고, 백발 때문에 탈색을 4번 정도 하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끊기고 피 분장을 해야 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첫 신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장면이 있는데, 제가 살아 있을 때와 악령일 때 차이를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문성근은 기성세대를 대표할 교장 선생님 경필으로 분한다. 많은 것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에 문성근은 “젊은 남녀 주인공의 대척점에 있는 사람이다. 나쁜 쪽에 속한 사람인데, 아주 평범하고 편안한 사람으로 보이는데 자신의 확신에 따라 아이들에게 불편함을 끼치는 그런 점에서 가급적 평범하게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제일 컸고, 기성세대는 쉽게 변하지 않는, 바꾸고 싶다면 더 노력해야 한다는 걸 보이기 위해서라도 인물을 그렇게 짜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배해선은 두심의 엄마 효심 역으로 분한다. 미녀보살의 2대 보살로, 핏줄인 덕분에 묘심의 능력을 어설프게 물려받은 선무당이다. 이에 배해선은 “자신의 능력보다도 어찌 보면 딸을 이용해서 비즈니스를 확장해보려는, 그래서 사모님들과의 관계를 넓히는 신녀다. 사람이 명품이어야 되는데 명품스럽게 치장하는 인물이다. 해서 극을 보시는 재미도 있을 것 같”이라며 “새로운 경험, 새로운 도전은 특별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 저희끼리 더 많이 대화도 나누고 어떻게 하면 압축해서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들, 최종적으로 감독님께서 잘 담아주셨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사건 중심의 퇴마물인 만큼 시리즈물로 발전할 가능성도 크다. 박호진 감독은 “저 역시 시즌2가 무조건 제작되길 바라는 마음인데, 지금은 학교지만 두 주인공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생기는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생각하고, 이번 시즌에 관한 관심과 사랑이 크다면 자연스럽게 시즌2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끝으로, 300만뷰 돌파 공약으로 김새론은 “아무래도 드라마가 퇴마물이기 때문에 행운의 부적과 배우들의 사인을 함께 드리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했고 배우들이 모두 동의했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오는 30일 저녁 8시에 1~2회가 동시 공개된다. [사진제공=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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