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그룹 흉스프레소(이동신·백형훈·권서경·고은성)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Doubleshot’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스카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으로 본격적인 팀 활동을 시작한 흉스프레소의 단독 콘서트 ‘Doubleshot’은 서울·부산·대구·고양 전국 투어로 진행되며, 오는 8월 7일 토요일부터 8월 8일 일요일 이틀 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열게 된다.

이번 공연은 이번 달 공개된 흉스프레소의 더 베스트 컬렉션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비롯한 그간의 발자취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무대에 이르는 역대급 라이브를 예고해 벌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흉스프레소는 리더인 베이스바리톤 권서경과 뮤지컬 배우 고은성·백형훈, 테너 이동신으로 구성된 남성 4중창 크로스오버 그룹으로서, 유니크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춘 팀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종영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파이널 라운드에서 장르를 파괴한 음악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여 우승을 거머쥐며 시즌1 결승전 3위라는 꼬리표를 떼고 당당히 최고의 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흉스프레소의 단독 콘서트 ‘Doubleshot’의 티켓은 6월 25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