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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엔터, 김소은과 계약 만료.."배우의 뜻 존중"

  • 입력 2021.05.20 14:02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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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배우 김소은이 6년간 몸 담았던 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윌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윌엔터테인먼트는 김소은 배우와 긴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6년이란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김소은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앞으로도 김소은 배우의 앞날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당사를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김소은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은은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해 '꽃보다 남자', '우리 갑순이', '그 남자 오수',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등의 드라마와 영화 '소녀괴담', '현기증', '사랑하고 있습니까'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뷰티 프로그램 '트렌드 레코드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하, 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소은 배우와의 계약 만료 관련 공식입장입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김소은 배우와 긴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6년이란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김소은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앞으로도 김소은 배우의 앞날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당사를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김소은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언제나 김소은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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