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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유세윤 합류로 4MC 완성..'B급 감성' 기대

  • 입력 2021.03.15 09:31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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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새 MC로 방송인 유세윤이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가 윤종신 하차 이후 지난 18개월 동안 스페셜 MC체제를 이어온 가운데, 마침내 그 종지부를 찍고 유세윤을 고정 새 MC로 확정 지었다.

'라디오스타'는 윤종신 하차 이후 68명의 스페셜MC가 출연해 MC석을 채웠다. 그로 인해 향후 고정 MC로 합류할 인물에 대한 시청자들의 예측과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라디오스타’가 선택한 MC는 뼈그맨 ‘유세윤’이었다. 유세윤은 지난 2011년에 라디오스타 MC자리를 지켰던 경험이 있고 이후 1년 6개월간 짧지만 굵게 활약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700회 특집인 ‘라스 칠순잔치’ 편에 게스트로 참석해 전 MC 윤종신, 규현과 함께 티키타카 케미로 녹슬지 않은 ‘뼈그맨’의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유세윤의 합류로 ‘라디오스타’는 프로그램 특유의 ‘B급 감성’과 ‘마라맛 재미’가 한층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보이는 라디오라는 콘셉트로 유쾌한 토크쇼를 선보이고 있는 MBC 장수 예능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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